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팀 특징 (문단 편집) === 2루수가 말라버린 팀 === 유독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2루수]]가 안 나오기로 유명한 구단. 전신인 MBC 청룡 시절엔 [[김인식(1953)|김인식]]-[[유고웅]]과 같은 수비 스페셜리스트들이 2루를 지키며 유격수 [[김재박]]-3루수 [[이광은]]과 더불어 최강의 내야진을 만들었으나 LG로 이름을 바꾸고 나선 말년에 유격수에서 2루수를 본 [[류지현(야구)|유지현]]이 역대 2루수 1위일 정도다. 그 외에는 1994년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박종호(1973)|박종호]]와 1997~98년 2년을 불태웠던 [[신국환(야구)|신국환]] 정도밖에 언급될만한 선수들이 없다.~~[[이종열]]은요???[* 이종열은 2003년까지 주 포지션이 3루수였고, 200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2루 출장이 많아졌다.]~~ [[박경수]]도 LG에서 심각하게 지지부진하다가 kt로 간 경우. 그나마 삼성에서 데려온 [[손주인]]이 LG에 오면서 그래도 암흑기도 끊어주고 리그 평균은 되는 활약을 해주면서 2루수 자리를 채워주고 있었지만 젊은 선수를 키우겠다는 양상문이 대안도 없으면서 삼성에 보내버리면서 '''LG의 2루는 지옥이 되었다'''.[* 다만 손주인도 다시 삼성에 간 이후 별다른 활약을 못한 건 마찬가지인지라 손주인이 가든 안 가든 LG의 2루가 지옥이 되었을 거란 건 변하지 않았을 거란 팬들도 있다. 어쩌면 18시즌에 손주인이 떠나지 않았다면 LG 팬들은 18시즌에 손주인, 강승호의 플레이를 번갈아가면서 봤어야 했을 수도 있다. --이쯤 되면 LG의 2루에 마가 낀 것이 분명하다.-- ] 타격이 수준미달에 수비조차 최악에 악송구를 연일 저지르는 [[강승호]], [[박지규]]의 답이 없는 라인업에게 LG팬들은 처절하게 고통을 받았다. 다른 구단이었으면 백업은 커녕 9회말에 대주자로 나올 2명을 키운답시고 손주인을 내보내고 만 것. 정상적인 팀 운영이었으면 오히려 손주인이 FA로 나왔어도 잡아야 했다. LG의 2018년 5월 성적부진에는 2루 블랙홀이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상술했듯 손주인은 삼성 이적 후 별다른 활약을 못해서 별 차이는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5월 중순 이후 [[정주현]]을 2루로 돌렸는데 타격 및 출루에서 뛰어난 모습, 수비에서는 약간은 아쉽지만 [[강승호]]와 [[박지규]]보다는 수비마저도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고로 2016년에 정주현을 2루 주전으로 키우려는 시도를 했었다. 그러나 타격 안정감이 심하게 떨어지면서 수비가 불안정해졌고 다시 손주인이 2루를 차지했고 손주인이 그 해 커리어하이를 찍어버리면서 정주현은 당시 완전히 입지가 밀려났었다.] 그런데 심지어 [[강승호]]는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 되기까지 했다.~~LG팬들의 소원이 사람다운 수비에 .250만 쳐주는 2루수였기 때문에 가끔 적시타, 호수비로 활약하며 주루툴도 갖춘 정주현은 최고의 2루수이다.~~ 하지만 8월 초에 [[정주현]]이 부상으로 빠져버리면서 다시 헬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그 정주현도 2019년에는 밑천이 다 드러나며 2할 3푼대의 식물 2루수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게 LG 뎁스의 현주소. 결국 [[한화 이글스]] 내 2루 경쟁에서 밀린 정근우를 [[2차 드래프트]]로 데려왔지만, 정근우가 40대 중반까지 선수 생활을 할 건 아니니 완벽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2020년 정근우는 타격과 수비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WAR 마이너스를 찍었고, 결국 억지로 주전에 복귀한 [[정주현]]은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8월 중반 이후 완전히 밑천을 드러내며 수비만 어느정도 봐줄만 하고 타격이나 주루에서의 센스, 타격 생산성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시즌이 갈수록 자신이 주전감이 아니라는 사실만 증명해주고 있다. ~~팀이 LG니까 주전이다~~ 2020년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NC의 주전 2루수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와 [[두산 베어스|라이벌 팀]]의 [[최주환|주전 2루수]]의 sWAR이 모두 4가 넘고 LG의 2루수 정주현과 정근우의 WAR 총합이 마이너스인 것을 고려했을 때 투수력은 LG가 근소 우위임을 감안하면 양팀의 순위를 가른 결정적 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시즌엔 신인 [[이주형(2001)|이주형]]을 기대하고 있으나.. 신인이기에 어느정도 활약을 펼칠지는 미지수이다. 그래도 이주형의 2020시즌 2군 성적이 좋은지라 팬들과 구단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정주현만 넘으면 된다-- --하지만 최악의 2루 수비를 보여준 끝에 결국 외야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현역입대 하였다.-- 그리고 21 드래프트에서 뽑은 2차 1라운드 신인 [[이영빈]]에게 팬들이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원래 [[오지환]]의 후계자로 육성하고자 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오지환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고 있고 팀 2루가 워낙 답이 없는지라 2루수로 육성하자는 말도 많은 상황. 2021 시즌 후반기 [[정찬헌]]과의 1:1 트레이드로 [[서건창]]이 이적해오면서 2루 잔혹사를 끝내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근데 그마저도 신통치 않아보인다.....~~ 2022 시즌 들어 송찬의, 이영빈, 그리고 손호영이 기회를 잡았다. 초반에는 송찬의가 앞서나가는 듯 싶다가 부진에 빠졌고, 손호영이 자리를 잡나 싶더니 부상으로 시즌아웃, 이영빈이 혼자 남았으나 풀타임 2루수 경험도 없는 2년차 신인에게 냅다 주전 2루수를 맡긴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임을 팀도 파악했는지 결국 2루수 슬롯을 외국인 선수인 [[로벨 가르시아]]로 채우면서 일시적인 해결은 된 상황. 가르시아마저 9월에 [[반어법|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친 끝에 방출되자, 결국 10년 가까이 3루수로 활동하던 김민성을 2루수로 기용하기에 이르렀는데(...) 오히려 김민성이 2루에 정착하며 제 2의 손주인이 되어가 여전히 LG의 2루 육성은 답보인 상태. 그러던 2023시즌, [[서건창]]의 부진과 함께 또 한번 LG 2루수의 해결은 불가능해 보였으나...... [[서건창]]의 부진으로 인한 2군 강등 이후 갑자기 대주자에서 튀어나온 [[신민재(1996)|신민재]]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